만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국경 규제안이 승인된다면 뉴질랜드인이 미국을 방문할 때 비자 인터뷰를 하게 될 수도 있다.
현재는 온라인 신청으로 90일간 방문할 수 있다.
그러나 신 국경 규제안이 시행되면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비자가 면제되는 38개국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뉴질랜드인은 먼저 오클랜드에서 비자 인터뷰를 받아야 한다.
여행사인 STA Travel NZ는 미국보다는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를 찾는 관광객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6일부터 뉴질랜드인은 남아공 3개월 관광비자를 받기 위해 웰링턴까지 가도록 변경되면서 이미 관광객 예약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