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과 관광지 보호 업무를 맡고 있는 보전부에게 관광지의 개발과 진입로 및 편의 시설 개선 그리고 때때로 혼잡한 유명 트래킹 코스의 관리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대한 사용료 징수 등의 목적으로 처음으로 정부의 자금이 지원되게 되었다.
관광지의 인프라 스트럭쳐에 대한 압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보전부에 앞으로 4년 동안 7천 6백만 달러의 지원 계획을 예산안에 추가한 것으로 밝혔다.
환경 보호 단체들은 이 예산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여 멸종 위기의 생물들 보호에도 부족한 수준이라고 불만을 표하고 있지만, 보전부의 루 샌손 최고 책임자는 여러 부분에서 보존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하며 관광 산업과 환경 보존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매기 베리 보전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관광 산업으로 그 혜택을 보고 있지만, 그들로부터 반대 급부적인 평을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하며, 연간 3백 5십만이 넘는 외국 방문객들에 대한 관광 자원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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