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 이내에 앰뷸런스 구급차에 단독으로 구급요원이 출동하는 경우가 없어지도록 하는 정책이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는 밝혔지만, 노조 관계자들은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은 앞으로 4년에 걸쳐 5천 9백 2십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앰뷸런스 구급차에 단독 구조 요원의 출동을 복수 구조 요원 출동으로 변경하도록 할 방침으로 밝혔다.
현재 앰뷸런스 구급차의 출동인 경우 한 명의 응급 조치 요원과 보조 요원이 두 대의 구급차에 각각 별도로 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구급 활동을 하고 있는 세인트 존스는 추가 예산으로 구급 요원을 1/3 이상을 더 늘리고, 오클랜드 구급 센터에도 열 명의 통제 요원을 늘릴 방침으로 전해졌다.
콜맨 보건부 장관은 앞으로 4년간의 예산 계획으로 3천 백 3십만 달러는 예산을 통하여 납세자들의 세금으로 확보되며, 나머지 2천 8백만 달러는 ACC 비용으로 충당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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