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에서 운전하기 싫은 도로 중의 하나인 노스쇼어의 레이크 로드가 천만 달러에서 7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데본포트 지역과 해군 기지로 출입하는 간선 도로인 레이크 로드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세 가지 옵션을 두고, 외부 전문가들의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밝혔다.
세 가지 중 두 가지는 각각 천 만 달러와 4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앞으로 약 5년에서 10년 사이에 추진되지만,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지막 옵션은 도로 주변의 부지를 매입하여 도로를 확장하는 계획으로 7천 만 달러 이상의 비용과 십 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레이크 로드 교통 정체 개선을 위한 세 가지 계획에 대하여 데본포트-타카푸나 로컬 보드와 카운실러들에게 지난 화요일에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