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운전자 폭행하고 차까지 뺏어 달아난 히치하이커

한밤중에 운전자 폭행하고 차까지 뺏어 달아난 히치하이커

0 개 1,326 서현

한밤중에 차를 얻어 탄 후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훔쳐 달아난 범인을 경찰이 뒤쫓고 있다.

 

60대의 한 남성 운전자가 니산(Nissan) 승용차를 몰고 국도 2호선을 통해 기스본에서 네이피어로 가는 도중 와이로아(Wairoa) 인근에서 히치하이킹을 하던 남자를 태워준 것은 지난 1 22() .

 

그러나 낯선 이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운전자는 심한 폭행을 당하고 차까지 뺏긴 채 큰 부상을 입고 도로에 버려져 누워있다가 밤 10 45분경 지나가던 다른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호크스 베이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23() 저녁에 눈 수술을 받았으며 얼굴의 붓기가 가라앉으면 안면수술까지도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다친 운전자 가족 중 한 사람은, 평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를 즐기던 그에게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져 믿을 수 없다면서 안타까워했다.

 

한편 수사에 나선 경찰의 한 관계자는, 경찰은 다른 이들을 돕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그러나 낯선 이들을 차에 태울 때는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얼굴에 문신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40대의 마오리 남성으로 보이는데, 당시 뺏긴 차량은 흰색의 2005년식 니산 윙로도(Wingroad)이며 차량번호는 FQL20이다.

 

경찰은 차량 소재를 알거나 사건 정보가 있는 사람은 기스본 경찰서(06 831 0700)나 익명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기를 요청했다.

 

노동당 집권 시, 갱단 소탕 약속

댓글 0 | 조회 1,162 | 2017.01.27
노동당은 차기 정권에서 집권한다면 갱… 더보기

관광객 증가, 일부 공중화장실 수요 부족

댓글 0 | 조회 904 | 2017.01.27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공중화장실이 수… 더보기

미 트럼프 새로운 국경 구제안 승인 시, 키위도 비자 인터뷰

댓글 0 | 조회 1,893 | 2017.01.27
만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국… 더보기

재미 쏙쏙! 생각 쑥쑥! 한국&한글학교 교사 연수 열려

댓글 0 | 조회 4,780 | 2017.01.26
1월 26일 목요일 저녁, 오클랜드 … 더보기

클락 전 총리 “오는 4월, 유엔개발계획 대표직에서 떠난다”

댓글 0 | 조회 1,312 | 2017.01.26
현재 유엔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 … 더보기

70대 노인 "오클랜드 공원에서 말싸움 중 칼에 찔려"

댓글 0 | 조회 2,591 | 2017.01.26
70대 남자 노인이 공원에서 시비가 … 더보기

해변에서 사나운 개의 공격으로 물려 죽은 치와와

댓글 0 | 조회 1,993 | 2017.01.26
해변에서 낚시 중이던 주인과 함께 있… 더보기

한밤중 벌어진 부상당한 크루즈 선박 승객의 긴급 구조

댓글 0 | 조회 1,203 | 2017.01.26
뉴질랜드 연안을 항해 중이던 한 크루… 더보기

피하 인근 해변 "80대 노인 추락으로 중상, 어려운 헬기 작업 끝에 구조"

댓글 0 | 조회 1,165 | 2017.01.26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80대 노인이… 더보기

측우기, 앙부일구, 자격루- 만들면서 배우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

댓글 0 | 조회 1,270 | 2017.01.26
역사 문화 캠프를 통해 배우는 한민족… 더보기

붓글씨로 배우는 자랑스런 세계 기록유산

댓글 0 | 조회 1,383 | 2017.01.26
한글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맞춤형 … 더보기

여름 휴가 기간 늦추자는 의견 빠르게 늘어나.....

댓글 0 | 조회 1,173 | 2017.01.26
크리스마스와 연초로 이어지는 12월 … 더보기

연휴 2주 연속되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많은 키위들 이동 예상

댓글 0 | 조회 1,062 | 2017.01.26
연휴가 2주 연속되는 이번 주말과 다… 더보기

뉴질랜드 부정부패 적은 청렴도 순위 세계 1위

댓글 0 | 조회 3,280 | 2017.01.26
뉴질랜드가 부정부패가 적은 청렴도 순… 더보기

오클랜드에 있는 한 대학교육기관 인가 취소, 재학중 유학생들은.....

댓글 0 | 조회 1,179 | 2017.01.26
NZAQ는 오클랜드에 있는 한 대학교… 더보기

전국적으로 판금공이 부족하다는데 그 이유는.....

댓글 0 | 조회 993 | 2017.01.26
​가벼운 추돌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 더보기

초등학교 교장들 업무 과다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어..

댓글 0 | 조회 952 | 2017.01.26
최근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장들이… 더보기

글로벌 취업 상담회 올해 5월 경기도에서 개최

댓글 0 | 조회 1,069 | 2017.01.26
교포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 기업… 더보기

'모르면 없던 일이 된다'-아하! 그런 일이 있었구나

댓글 0 | 조회 2,578 | 2017.01.25
"모르면 없던 일이 된다" 역사를 몰… 더보기

[멜리사 리의원] 뉴질랜드 국민들과 가정들을 위해 나아가는 2017년 도

댓글 0 | 조회 1,149 | 2017.01.25
또 다시 바쁘게 진행 될 2017년을… 더보기

어린 딸과 타스만해 건넜던 요트맨, 법정 불출석으로 체포영장 발부

댓글 0 | 조회 1,563 | 2017.01.25
6살의 어린 딸을 작은 요트에 태운 … 더보기

썰매 타고 국도 고갯길 질주한 철없는 10대

댓글 0 | 조회 1,226 | 2017.01.25
제대로 된 보호장구도 없이 경사진 국… 더보기

독도가 왜 너네 땅이야? -다섯 빛깔 독도 이야기

댓글 0 | 조회 1,435 | 2017.01.25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알고 있지만… 더보기

송아지들 전기 충격 정황, 동물 학대 여부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073 | 2017.01.25
기초산업부는 북섬의 로데오 경기에서 … 더보기

대학생 일인당 평균 2만 천 달러의 빚을 지고 있어

댓글 0 | 조회 1,274 | 2017.01.25
학생 융자금액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