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앞으로 영업, 접대, 노인 돌보미 등의 분야에서 향후 3년 간 20만 명의 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과 운동 산업에 붐이 일고 있으며 인구는 고령화 되어가고 경제는 성장하고 있어 서비스 업계의 인력이 더더욱 필요하다.
이번 조사를 지원한 Your Service Aotearoa 의 브루스 로벗슨씨는 인력 부족은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폴 골드 스미스 고용부 장관은 경제가 성장할 수록 키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며 우리는 인구 성장 비율보다 일자리 성장이 더 빠르다고 주장했다.
어제 발표된 뉴질랜드의 현재 실업률은 13만 2천 명으로 지난 3개월 간 하락했다.
단기간의 해결책으로 비지니스들은 새 이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새로운 비자 규정이 발효되면 인력 부족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실업률은 13%이며 산업 훈련 단체들은 이들을 노동 인구에 투입시키기 원하고 있다.
무역 조합의 리차드 웨그스타프씨는 서비스 직종은 급여가 가장 낮은 업종 중 하나라고 밝혔다.
어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업종은 현재 급여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업종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