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 분기 동안 뉴질랜드의 실업율이 예상보다 더 하락하였지만, 이민 인구의 유입으로 임금 상승율이 올라가고 있으며 따라서 언제라도 은행 이자율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3월 말까지의 1/4분기 동안 실업율은 4.9%로 지난 해 마지막 4/4분기의 5.2%보다 0.3%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개월 동안 피고용 인구는 1.2% 늘어나 254만 명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취업 가능 인구도 0.7% 늘어나 378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자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취업 가능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실업율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기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지만, 중앙 은행은 당분간 낮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의 다음 정책 발표는 다음 주 목요일에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