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가격의 상승율이 인플레이션 상승율보다 두 배로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한 임대 주택 당 마흔 넷의 임대 희망자꼴인 것으로 오클랜드 최대 임대 부동산 관리 회사에서 밝혔다.
바풋 앤 톰슨의 지난 1월부터 3월 까지 1사분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10만 건이 넘는 임대 문의가 있었으며, 계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임대 시장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개월 동안 바풋 앤 톰슨의 임대비용은 4.6% 늘어났으며, 신규 임대의 경우 7%까지 인상되었으며, 임대 주택의 공실율은 내려가고, 온라인을 통하여 임대 주택을 점검하는 사례가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크에서는 지난 1사 분기의 소비자 물가 지수를 2.2%로 유지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자료에서도 임금 상승율이 1.6%로 나타났지만, 이보다 두 배가 넘는 속도로 임대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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