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안전부의 데이비드 베넷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제빵 과정에 엽산을 강제적으로 첨부하도록 하는 제도가 다시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베넷 장관은 지난 달 호주에서 있었던 장관급 고위 포럼에 참석하였으며, 이 포럼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강제적으로 엽산을 첨부하도록 한 호주 정부의 조치 이후의 보건 혜택에 대하여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정부의 자료에서 엽산을 강제적으로 제빵 과정에 첨부한 이후 기형아 출생율이 14%로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2007년도 노동당 정권시 강제적으로 제빵 과정에 엽산을 첨부하도록 하였으나, 심한 논란 이후 2012년부터 국민당 정부에서는 자율적인 방안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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