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회의원들이 400여 개의 주택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발표된 국회의원 재정에 관한 (pecuniary interests resgister) 조사에서 118 명의 국회의원들 중 단 10명만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있으며 80명은 두개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의 네이썬 가이(Nathan Guy) 오타키 장관이 두개의 소유 주택과 두 개의 렌트 주택 그리고 4개의 주택이 있는 농장과 13개의 상업용 건물의 이자를 소유하고 있어 가장 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규모가 큰 포트폴리오는 여성 의원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복지 주택부의 에이미 에덤스 장관은 8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팜지트 파마르 오클랜드 의원은 7개를 소유하고 있다.
바바라 컬저 국민당 의원과 잭키 딘 의원은 각각 6개, 수 모로니 노동당 의원은 주택 한 개, 렌탈 주택 한개, 아파트 한 개 그리고 별장 한 개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데이빗 클락, 이언 리 갤러웨이, 제니 살레사, 그리고 루이자 월 의원이 3개씩 소유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