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타카푸나, 보도로 돌진한 차, 한 여성 크게 다칠 뻔

0 개 3,806 노영례

ea15436e9198ba4a904624167eb46ae7_1717214762_3617.png
 

오클랜드 타카푸나의 한 레스토랑 밖 보도로 돌진한 자동차에 한 여성이 치여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을 간신히 피했다.


1News에 제공된 CCTV 영상에서 Botticelli 직원 카렌은 5월 2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경 Anzac Street의 식당 건물에서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렌은 식당 밖으로 나와 전화로 통화하는 동안 흰색 BMW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보도를 올라 그녀를 향해 돌진했다. 그녀는 자동차가 돌진하는 것을 보고 바로 식당 안으로 피했다. 당시 그녀는 그 자동차가 식당 안으로까지 밀고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카렌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에 치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때 피한 것이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무서운 경험을 한 후, 너무 놀라서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a15436e9198ba4a904624167eb46ae7_1717214780_757.png
 

ea15436e9198ba4a904624167eb46ae7_1717214792_4318.png
 


"마비된 기분이었다"

카렌은 정신을 차리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고, 너무 놀라서 몸이 마비된 느낌이 들었고 온몸이 따끔거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루 쉬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기쁘지만, 재빨리 피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카렌은 그 사람이 멈추지 않고 차를 몰고 가 버렸으며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성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업주 딜리아나는 자신의 식당 밖에서 직원 중 한 명이 차에 치일 뻔했다는 사실을 알고 완전히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딜리아나는 CCTV에 찍힌 영상을 1000번 넘게 다시 봤다며, 번호판을 보기 위해 확대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딜리아나는 그날 일을 마치고 충격적인 사고에 대한 전화를 받았을 때 직원 두 명이 문을 잠그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즉시 남편을 식당으로 돌려보내서 직원을 돌보고 집으로 데려다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딜리아나는 이번 사건이 불법 거리 경주의 결과가 아니라 누군가가 단순히 차량 통제력을 잃은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는 카운실이 그곳에 있던 기둥을 제거했기 때문이라며,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안전하지 않은 운전 행위를 목격한 사람은 누구나 즉시 111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곤약 성분 들어간 젤리 컵, 질식 경고 발령

댓글 0 | 조회 1,416 | 2024.09.01
뉴질랜드 식품안전부는 곤약이 들어간 미니 젤리 컵을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에게 질식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호주에서 수천 개… 더보기

분만 후 산모에게 "토스트와 차를 다시 추가해달라"

댓글 0 | 조회 2,004 | 2024.09.01
수백 명의 웰링턴 주민이 소셜 미디어에 모여 산부인과 병동 메뉴에 차와 토스트를 다시 추가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RNZ에서 확인한 이메일에서는 … 더보기

일부 지역, 일요일에도 폭풍우

댓글 0 | 조회 1,073 | 2024.09.01
뉴질랜드 전역에 활동적인 저기압 기상 전이 향후 며칠 동안 이동할 것이라고 Metservice는 전했다.8월 31일 토요일밤 11시 20분 업데이트에서 Metse… 더보기

NZ과 호주 “조직범죄단 목표로 일주일 동안 합동작전 벌여”

댓글 0 | 조회 1,346 | 2024.08.31
뉴질랜드와 호주 당국이 합동으로 조직범죄단을 표적으로 삼은 대규모 작전에 나서 200명 가까이 체포했다.양국 경찰은 지난주 ‘태스크포스 비트레우스Taskforce… 더보기

NZ 방위군 “처음으로 여성 군사령관 등장

댓글 0 | 조회 855 | 2024.08.31
(사진) 신임 군 사령관들, 좌로부터 대린 웹 공군, 로즈 킹 육군, 가린 골딩 해군사령관)뉴질랜드 육군 최고위직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하는 등 뉴질랜드 방…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북부 국도 1호선 속도제한 110km/h’ 상향 제안”

댓글 0 | 조회 2,050 | 2024.08.31
정부가 오클랜드 북부 오레와(Orewa)에서 워크워스(Orewa)까지 이어지는 국도 1호선의 제한 속도를 올리자고 제안했다.만약 이 제안이 통과되면 이 구간에는 … 더보기

차선을 왔다갔다, 운전자 음주 측정 6배 초과

댓글 0 | 조회 1,357 | 2024.08.31
타우포에서 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차선을 왔다갔다하며 운전한 차량을 정지시켜 운전자의 알코올 검사를 해본 경찰은 음주 제한을 6배 초과한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혹스… 더보기

연간 주택 승인 건수, 22% 감소

댓글 0 | 조회 802 | 2024.08.31
Stats NZ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승인된 신규 주택 건수는 7월까지 12개월 동안 22% 감소했다.금요일 발표된 새로운 수치는 건설 부문의 지속적인 둔화를 나… 더보기

Beam 전기 스쿠터, 일시적으로 웰링턴 거리에서 철거

댓글 0 | 조회 619 | 2024.08.30
웰링턴 시의회는 전기 스쿠터 회사 Beam을 허용된 것보다 많은 전기 스쿠터를 운영했다는 혐의에 따라 시의 거리에서 일시적으로 추방했다.Beam의 면허도 같은 이… 더보기

와이카토 병원, 채용 문제로 직원들 파업

댓글 0 | 조회 1,100 | 2024.08.30
8월 30일 금요일, 와이카토 병원의 600명이 넘는 간호사, 조산사, 의료 보조원, 학생 및 행정 직원이 채용 문제로 파업했다.90분간의 업무 중단 회의로 인해… 더보기

기즈번 병원, 심각한 직원 부족에 긴급 조치 촉구

댓글 0 | 조회 584 | 2024.08.30
기즈번 병원(Gisborne hospital)의 수석 의사들이 의원들과 보건부(Te Whatu Ora)에 편지를 보내 부서 전체에 걸쳐 심각한 인력 부족이 발생하… 더보기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 69세로 타계

댓글 0 | 조회 2,640 | 2024.08.30
마오리 왕 킹이 투헤이티아(Kīngi Tuheitia)가 6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이다.8월 30일 금요일 아침, Kiingitanga 페이스북 페이지의 성… 더보기

주말, 또다른 폭우와 강풍 예보

댓글 0 | 조회 1,778 | 2024.08.30
목요일, 전국에서 3만 건의 번개목요일에 전국적으로 30,000건의 번개가 치는 불안정한 날씨였는데, 주말에 또다른 악천후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 더보기

휘발유 자동차, 2027년부터 RUC 부과될 수도...

댓글 0 | 조회 2,506 | 2024.08.30
휘발유 자동차는 정부가 육상 교통 자금에 대한 전면 개편을 시작함에 따라 이르면 2027년부터 도로 이용료(RUC:Road User Charges) 부과 대상이 … 더보기

오클랜드, 12월 9일부터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금지

댓글 0 | 조회 1,891 | 2024.08.30
오클랜드에서는 12월 9일부터, 밤 9시 이후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이 시행된다.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오클랜드 남부 및 서부의 일부 주류 매장은 최… 더보기

웨스트팩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인하

댓글 0 | 조회 1,669 | 2024.08.30
웨스트팩 은행은 고정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많이 인하하고 정기 예금 금리도 일부 낮췄다.중앙은행은 이번 달 초에 공식 현금 금리를 5.25%로 인하했고, 이로 … 더보기

“15~24세 청년층 일자리 많이 사라졌다”

댓글 0 | 조회 1,885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국내 실업률이 4.6%까지 올라간 가운데 전체적인 일자리가 줄어든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8월 28일 통계국은 지난 7월까지 3개월간 계절적으로 … 더보기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하는 럭슨 총리

댓글 0 | 조회 1,540 | 2024.08.29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가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럭슨 총리는 9월 4일과 5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 더보기

여전한 코비드-19 “신규 감염자 한 주 1,500여 명”

댓글 0 | 조회 1,251 | 2024.08.29
전국에서 지난 8월 25일(일)까지 한 주 동안 1,294건의 코비드-19 신규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그중 795명은 재감염자였으며 115명이 병원에 입원했지만 … 더보기

8개 분기 연속 줄어든 소매 판매

댓글 0 | 조회 1,016 | 2024.08.29
지난 6월 분기에 집계한 뉴질랜드의 소매 판매 활동이 전 분기보다 줄어들었다.8월 23일 발표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계절을 감안해 조정한 6월 분기… 더보기

수입 재료 쓰고도 ‘100% NZ 제품’으로 홍보한 회사

댓글 0 | 조회 4,071 | 2024.08.28
뉴질랜드의 한 유제품 회사가 핵심 재료를 수입해 사용하면서도 일부 제품이 ‘100% 순수 뉴질랜드산(100% Pure New Zealand)’이라고 주장했다가 4… 더보기

108년 만에 극장 사라진 도시에 다시 등장한 영화관

댓글 0 | 조회 1,843 | 2024.08.28
한 세기 넘게 존속했던 한 지방 도시의 영화관이 없어진 지 3년 만에 새로운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북섬 동해안 코로만델에 있는 작은 도시인 템스(Thames)에는… 더보기

불합리한 수수료 청구했던 TSB ”247만 달러 벌금 맞아”

댓글 0 | 조회 1,372 | 2024.08.28
‘불합리한 신용 및 채무 불이행 수수료(unreasonable credit and default fees)’로 고객에게 수백만 달러를 청구했던 TSB 은행이 20… 더보기

화물열차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중상

댓글 0 | 조회 809 | 2024.08.28
이른 아침에 열차와 쓰레기 수거 트럭이 건널목에서 충돌해 트럭 운전사가 크게 다쳤다.사고는 8월 28일 오전 6시 45분 직전에 타라나키의 스트랫퍼드(Stratf… 더보기

아시안 비만율 “지난 20년 동안 2배로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07 | 2024.08.28
아시안 커뮤니티의 ‘비만율(obesity rates)’이 지난 20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더욱 광범위한 보건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