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요구했던 승객을 태우고 왔던 항공사에 벌금이 떨어졌다.
문제가 된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AirAsia X’로 최근 1만 1,475달러의 벌금과 함께 법정 비용을 부과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 직원은, 비자 면제 방문자로 쿠알라품푸르에서 시드니를 거쳐 입국하려던 한 승객이 진짜 순수한 방문객인지가 의심스러워 탑승 전에 그와 대화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말레이시아 여권을 가진 해당 승객은 출입국 심사 직원에 의해 호주에서 문제가 됐던 이력으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그 내용이 항공사에도 통보됐다.
그런데 통보를 받고도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시드니에서 탑승을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승객은 도착하자마자 출입국 관리소에서 인터뷰를 받은 후 입국이 거부돼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민부에 따르면 AirAsia X는 이민법에 따른 의무 위반으로 100건 이상의 위반 통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민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뉴질랜드 국경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국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사가 자신의 의무를 인식하고 이를 잘 지키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를 위반하는 것은 입국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이곳에 도착하거나 또는 뉴질랜드에 위험을 안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민국은 이런 위반 행위를 심각하게 다루며 만약 이런 사항이 발생하면 벌금이나 기소 등 항공사에 대한 집행 조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로 최근 1만 1,475달러의 벌금과 함께 법정 비용을 부과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 직원은, 비자 면제 방문자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시드니를 거쳐 입국하려던 한 승객이 진짜 순수한 방문객인지가 의심스러워 탑승 전에 그와 대화를 원했다.
하지만 당시 말레이시아 여권을 가진 해당 승객은 출입국 심사 직원에 의해 호주에서 문제가 됐던 이력으로 입국이 거부되었으며 그 내용이 항공사에도 통보됐다.
그런데 통보를 받고도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시드니에서 탑승을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승객은 도착하자마자 출입국 관리소에서 인터뷰를 받은 후 입국이 거부돼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민부에[ 따르면 AirAsia X는 이민법에 따른 의무 위반으로 100건 이상의 위반 통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민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뉴질랜드 국경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민국은 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항공사가 자신의 의무를 인식하고 이를 잘 지키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를 위반하는 것은 입국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이곳에 도착하거나 또는 뉴질랜드에 위험을 안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민국은 이런 위반 행위를 심각하게 다루며 만약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벌금이나 기소 등 항공사에 대한 집행 조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