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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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현황(2014.4~2024.4)  


지난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2,926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6.0% 증가했는데 이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할 때 건수가 증가한 달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가는 올해는 3월 말부터 부활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4월에는 건축허가를 처리하는 이른바 ‘근무일수(working day)’가 20일로 늘어났기 때문인데, 지난해 4월은 근무일수가 17일에 불과했었다.   

이런 가운데 단독주택은 4월에 전년보다 21%나 늘어난 1,354건이 허가됐으며, 반면에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플랫과 유닛 및 은퇴촌이 모두 포함되는 공동주택은 1,572건으로 지난해 4월보다 4.0%가 줄었다. 

공동주택 중에서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은 총 1,296건으로 지난해보다 2.5% 줄었고 아파트는 98건으로 38% 감소했지만 은퇴촌은 178건으로 17%가 늘었다. 

한편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한 조정치로는 올해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올해 3월에 비해 1.9% 줄었는데 3월에도 올해 2월보다 0.2% 감소한 바 있다.

하지만 같은 기준에서 단독주택은 올해 3월에 전달보다 2.0% 감소했지만 4월에는 5.1%가 늘어났다.

올해 4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실제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3만 5,401건으로 지난해 4월까지의 연간에 비해 23% 줄었다. 

이를 주택 유형별로 나눠 보면 공동주택은 2만 4건으로 전년보다 25% 줄었으며 같은 기간에 단독주택은 1만 5,397건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20%의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4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줄어들었다. 

그중 오클랜드는 1만 4,650건으로 지난해보다 27% 감소했으며 캔터베리는 6,707건으로 16% 감소, 그리고 와이카토도 3,256건으로 25% 줄었고 웰링턴 역시 2,391건으로 30%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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