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 코리아 포스트 제 726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 의원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 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작가, 찰리 양(Charlie Yang) 작가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집값이 1년전 가격보다도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연간 기준으로 떨어진 것은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집값 하락의 후폭풍으로 뉴질랜드 가구의 순자산이 크게 줄었다. 집값 하락 추세가 최근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 대해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올해 마지막 달이 되면 다사다난했던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TV에서는 ‘FIFA 축구 월드컵’ 중계가 한창이지만 연말의 긴 휴가 시즌을 앞두고 가슴 설레는 이들도 많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와 보건 당국은 코비드-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여름 시즌에도 감염 파동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팬데믹이 안 끝나고 새 파동이 오는 내용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영토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비자이다. 무비자 입국이라 하더라도 뉴질랜드 입국과 동시에 비자가 주어지게 된다. 흔히 ETA를 비자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비자가 아니라 입국 허가증일 뿐이다. 입국허가와 비자는 엄연히 다르다. 그 어떠한 비자라도 승인이 될 때에는 조건이 달려 있다. “조건”이라고 한다면 원론적인 조건과 각 비자마다 주어지는 특별한 조건을 말할 수 있다. 이런 숙지사항들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