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수교 60주년을 맞아 비즈니스와 무역의 목표와 기회를 논의하고 한국과 뉴질랜드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가 11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클랜드 The Maritime Room, Princes Wharf 에서 열렸다.
필 트와이포드 뉴질랜드 무역 수출 성장부 장관과 한국의 윤옥채 주뉴질랜드대사관 차석의 기조연설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비즈니스와 무역의 미래에 대한 토론은 아드리 바너드의 진행으로, 패널에는 삼성 전형민 상무, 그랜트 둘(Grant Doull) 수소 및 친환경 상용차 현대 내셔널 매니저, 카롤 와드 제스프리 Cheif Grower 산업 및 지속 가능성 관리자, 조승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도 했다.
북아시아 CAPE, 외교통상부 및 대한민국 대사관은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무역 및 비즈니스의 미래를 탐구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와 한국은 성공적인 자유 무역 협정을 맺고 있으며, COVID-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서명한 이후 양방향 무역이 3분의 1 이상 성장했다.
많은 한국 브랜드가 뉴질랜드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한국과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연결된 경제 국가들 중 하나로 양국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내고 있다.
뉴질랜드가 팬데믹의 고립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한국과의 기술 및 경제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탄소 중립으로의 전환을 모색함에 따라 양국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주최측에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