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2일 코리아 포스트 제 72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신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 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전시회를 통해, 소프트파워 개념을 사용하여 인간의 사회적 관계 안에서 서로 존엄과 가치를 더 누릴 수 있는 의식을 추구하고 있다. 신혜경(April Shin) 뉴질랜드 교민 작가를 만나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보다 많은 약 2,600만마리의 양과 1,000만마리의 소를 키우는 축산 선진국이다. 그런데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가축의 트림 등 농축 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비용을 부과하기로 발표해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위 이 ‘트림세’는 비단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농민들을 뿔나게 한 이 ‘트림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뉴질랜드의 전체 인구 증가율이 2년째 크게 낮아진 가운데 국내 각 지역 간에도 인구가 이동하면서 오클랜드를 포함한 일부 도시 지역의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지난 10월 말에 뉴질랜드 통계국은 ,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내 각 지역의 인구 추정 통계를 발표했는데, 이번 호에서는 최근 통계 및 관련 자료들을 종합해 국가 전체와 지역별 인구의 증감 현황과 함께 인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각 비자심사에 대한 절차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는 동일하지만 이민부는 Visitor visa, 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2021 Resident Visa에 대해서 만큼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비자들이 심사되는 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