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 치킨 너겟 제품이 이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으로 리콜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Pams 브랜드’의 ‘튀김 코팅 치킨 너겟(Tempura Coated Chicken Nuggets)’이다.
이 제품에는 ‘작은 파란색 고무 조각(small pieces of blue rubber)’이 들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식품안전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10월 16일인 1kg짜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제품을 구매한 곳에 반환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고 만약 반환이 불가능하다면 버리라고 당부했다.
이 제품은 전국의 ‘Four Square’ 슈퍼마켓과 ‘Gilmours’, ‘뉴월드’와 ‘파크 앤 세이브’ 및 ‘Social Supermarket 매장’에서 판매했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제거했고 수출되지는 않았다면서, 이 문제는 고객 불만으로 드러났으며 NZ 식품안전 부서에는 관련 문제에 대한 통보가 없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식품안전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제조사와 협력해 이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파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