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남섬 티마루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누출로 인해 10명이 긴급 구조대에 의해 진단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질랜드 소방 및 긴급 구조대는 밤 9시 35분경 워시다이크(Washdyke)의 미도우즈 로드(Meadows Rd)에서 암모니아 누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특수 지휘 차량과 유해 물질 대응 차량을 포함해 총 5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켰다고 1News에 밝혔다.
소방당국은 탱크의 압력을 낮추고 누출 원인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오염된 지역을 정리한 뒤 대원들과 장비에 대한 철저한 오염 제거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대변인은 1News에 현장에 구급차 한 대가 있으며, 추가로 한 대가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 화요일밤 암모니아 누출 현장에서 10명의 환자를 진단하고 있다고 세인트 존에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