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 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뉴질랜드로 이민오는 사람들은 감소하고 뉴질랜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가하면서 순유입을 유지 중인 이민 추세가 조만간 순유출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정부가 투자이민의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비자를 신설하는 등 이민 정책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완화된 이민 정책이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뉴질랜드 이민 동향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수년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를 악용한 금융 사기 역시 폭증하면서 하루가 멀다고 언론에 각종 피해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AI 기술이 갈수록 정교해지면서 개인의 각각 다른 상황별로 세밀하게 맞춤화한 사기로까지 발전하자 노인층은 물론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까지 사기에 걸려든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 호에서는 우선 인공지능과 딥페이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뒤 몇 건의 사기 사례와 함께 이를 막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절대 다수의 분들이 처음 받았던 영주권이 평생토록 유효한 비자가 아님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민법입니다. 누구는 쉽게 받는다, 누구는 못 받아서 한국에 돌아갔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요. 한 번 받으면 평생 유효한 영구 영주권에 관하여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