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증가로 인해 웰링턴 광역 지역에서는 화재 허가 없이 모든 야외 불 피우기가 화요일 오전부터 금지된다.
뉴질랜드 소방 및 긴급 서비스(Fire and Emergency)는 2월 25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웰링턴 도시 지역, 헛 밸리(Hutt Valley), 와이라라파(Wairarapa)가 '제한 화재 기간(restricted season)'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불을 피우려면 반드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포리루아(Porirua)와 카피티 코스트(Kāpiti Coast)는 이미 지난 1월 28일부터 제한 화재 기간이 적용되고 있다.
웰링턴 지역 커뮤니티 위험 관리 책임자인 필 소알은 최근 강우량 부족과 강풍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물이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졌고, 불이 번지면 빠르게 확산되어 통제 및 진화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필 소알은 또한 다음과 같이 모든 사람은 야외에서 불을 피우려면, 사전에 화재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기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웰링턴 지역의 주민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