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택시 전복 사고, 1번 국도 일부 차단

웰링턴 택시 전복 사고, 1번 국도 일부 차단

0 개 533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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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웰링턴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연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국도 1번 주요 도로 일부가 차단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이전 웰링턴 로드에서 발생했으며, 한 차량이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국도 1번의 차선 하나가 차단되었으나, 이후 다시 개방되었다.


금요일 오후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크로포드 로드(Crawford Rd), 롱오타이 로드(Rongotai Rd), 킬버니 크레센트(Kilbirnie Crescent)로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뉴질랜드 교통국(NZTA)은 웰링턴 도심과 동부 교외를 오가는 운전자들에게 지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직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전복된 차량은 웰링턴 콤바인드 택시(Wellington Combined Taxi) 소속 차량이었다. 해당 회사의 계약 관리자 하프리트 콜리는 RNZ과의 인터뷰에서 오후 3시에 사고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콜리는 현장에 도착한 직원들이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자사 소속 운전자를 돌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그는 운전자가 약간의 뇌진탕 외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엑스레이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택시 회사는 추후 운전자의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사고 원인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링턴 로드에 거주하는 주민 윌리엄 베어드는 사고 당시 집에서 충돌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가 밖으로 나가보니 택시가 뒤집혀 있었고, 이미 응급 구조대가 출동해 있었다. 


그의 룸메이트인 에디 커힐슬롭은 해당 도로 구간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이곳에 거주하며 같은 구간에서 또다른 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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