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 남부에 강풍 예보, 일부 지역 시속 120km 돌풍

중부와 남부에 강풍 예보, 일부 지역 시속 120km 돌풍

0 개 3,603 노영례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354_1119.jpg
 

MetService에 따르면 화요일에 채텀 제도를 포함한 중부 및 남부 뉴질랜드 전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저기압이 사우스 아일랜드를 가로질러 이동하여 동부 오타고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뱅크스 반도에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노출된 지역에서는 남서풍이 최대 시속 120km까지 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내내 캔터베리에서 발클루타 남쪽의 동부 오타고까지 사우스 아일랜드의 동부 해안을 따라 바람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MetService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해 나무와 전선이 손상될 수 있으며, 특히 높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경우 운전이 어려울 수 있다.


북섬과 남섬 일부 지역과 채텀 제도에 풍속 감시가 발령되었다.


강풍 주의보

타라루아 지구를 포함한 와이라라파, 또한 헤이스팅스 주변과 남쪽의 호크스 베이 지역은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웰링턴과 말버러 사운드 지역은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투에카 북서쪽 태즈먼 지역은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 오타고 지역은 화요일 오전 3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뱅크스 반도를 제외한 더니든과 노스 오타고, 캔터베리 평원, 크라이스트처치의 해안 지역은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텀 제도는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카피티 코스트, 높은 파도 

MetService의 기상학자 클레어 오코너는 화요일 아침 카피티 코스트(Kāpiti Coast)에서 높은 파도가 형성되어 카피티 섬 북쪽 해안에서 5m, 섬 남쪽에서 3m까지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오타키에서 피피누이 포인트까지 해안에 강한 파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파도는 화요일 오전 늦게 또는 오후 일찍 정점을 찍은 후 완화될 것이라고 오코너는 말했다.


폭우와 뇌우도 예상되었지만 파도가 완화되고 해안은 오후에 햇살을 볼 수도 있다고 기상학자는 전망했다. 


남풍이 불면서 밤새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525_9362.jpg
 

북섬 하단 지역 강풍 피해,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차에 부딪혀

레빈과 와이카와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날아갔다는 보고가 있었다.

레빈의 State Highway 1이 차량에 나무가 쓰러진 후 폐쇄되었다.


MetService에 따르면 레빈과 웰링턴에 매우 강한 바람과 뇌우가 있었다. 


Metlink 웹사이트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 도시와 이스트본을 연결하는 웰링턴 항구 페리 서비스가 날씨로 인해 취소되었다.


레빈과 와이카와의 강풍 피해

소방 및 비상사태는 레빈과 와이카와에서 나무를 쓰러뜨리고 지붕이 날아간 강풍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


소방 및 비상사태에 따르면 소방차 4대가 출동했으며 레빈의 State Highway 1은 나무가 차량에 쓰러진 후 폐쇄되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차량들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ad1859dbde621bd85fb95886cfff469f_1744059448_8658.jpg

▲4월 8일 화요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전국 날씨(출처 : Metservice)

세계 억만장자 2,919명, 총자산 2경 3천조원…뉴질랜드는 18명

댓글 0 | 조회 1,180 | 2025.12.05
2025년 12월, 스위스 은행 UBS가 발표한 억만장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자산 10억 달러(약 1조 5천억 원) 이상의 억만장자 수는 2,919명으로,… 더보기

알바니에서 2만 달러 상당 의류 절도 시도 10대 체포

댓글 0 | 조회 1,346 | 2025.12.05
뉴질랜드 알바니의 한 상점에서 약 2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훔치려던 1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5일 새벽 2시 54분경, 돈 맥키넌 드라이브에 위치한 …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가장 비싼·싼 주택 거래금액은?

댓글 0 | 조회 1,806 | 2025.12.05
2025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오클랜드에서 가장 비싼 주택과 가장 싼 주택이 모두 거래됐다.올해 가장 비싼 주택 거래는 오클랜드 헌…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 13년 만에 60% 인상

댓글 0 | 조회 1,435 | 2025.12.05
2025년 현재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의 주차요금이 13년 전에 비해 약 60%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오클랜드 시내 주차요금은 시간당 약 70달러(주… 더보기

IRD 오류로 수천 명, 잘못된 세금 신고

댓글 0 | 조회 2,174 | 2025.12.05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의 시스템 오류로 4,500명 이상이 잘못된 세금 신고를 했다. IR은 올해 세금 신고 시스템(myIR)에서 공동 소유 주식에서 발생한 배… 더보기

플레전트 포인트 골퍼,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 기록

댓글 0 | 조회 691 | 2025.12.05
남캔터베리 플레전트 포인트 골프클럽에서 35세의 브래드 테겔라스가 보기 드문 알바트로스(파5홀에서 2타)를 기록해 골프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1월 27일, … 더보기

[금요열전] ‘피터 블레이크 경’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향한 항해

댓글 0 | 조회 473 | 2025.12.05
뉴질랜드가 낳은 전설적 요트 영웅이자 환경운동가, Sir Peter Blake.많은 사람에게 그는 ‘아메리카스컵 우승자’이자 ‘세계 최고의 요트맨’으로 기억되지만… 더보기

여름철, 집 안전 점검하세요

댓글 0 | 조회 965 | 2025.12.05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여름철을 맞아 주택 보안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28일, 한 35세 남성이 밤에 주택에 침입해 강도 사건을 저질렀으며, 이 남… 더보기

한국 차세대,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함께한 감사의 밤

댓글 0 | 조회 612 | 2025.12.05
한국과 뉴질랜드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만남이 뉴질랜드 와이카토에서 열렸다.12월 3일 오후 5시, 해밀턴 링크(6 Te-Aroha St, Hamilton, NZ)… 더보기

12월 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1 | 2025.12.04
루미나 양고기, 영국과 유럽 시장 공략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Lumina Lamb)가 중동 시장에 이어 영국과 유럽의 전통 양고기 시장(웨일스, 스코틀랜드… 더보기

톰 앤 루크 저탄수 스낵볼, 하드 플라스틱 혼입으로 리콜

댓글 0 | 조회 950 | 2025.12.04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스마트푸드즈(Smartfoods)와 함께 톰 앤 루크(Tom & Luke) 브랜드의 저탄수 스낵볼(초콜릿 코팅 쿠키 앤 크… 더보기

동부지역에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

댓글 0 | 조회 1,307 | 2025.12.04
2025년 12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뉴질랜드 전역의 날씨가 큰 변화를 보인다. 지난 3일(수) 북섬은 강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날… 더보기

코로나 대출, 뉴질랜드 2만 개 중소기업 4.47억 달러 상환 실패

댓글 0 | 조회 1,372 | 2025.12.04
뉴질랜드 세무당국(IR)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제공된 소상공인 현금흐름 대출(Small Business Cashflow Loan … 더보기

크리스마스 온라인 쇼핑, 사기 조심하세요

댓글 0 | 조회 829 | 2025.12.04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이 온라인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사기와 부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더니든 수사지원팀은 특히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댓글 0 | 조회 1,776 | 2025.12.04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검색 플랫폼 구글이 올해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주제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데이터는 키위들의 관심사, 위험 감지 … 더보기

MZ세대, 직장 만족도 최저…10명 중 4명 “출근이 두렵다”

댓글 0 | 조회 1,103 | 2025.12.04
뉴질랜드 직장인들의 전반적 행복도는 지난 1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특히 MZ세대 중 막내인 Z세대의 직장 불만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여전히 ‘보합세’ 유지

댓글 0 | 조회 727 | 2025.12.04
2025년 11월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에 따르면, 11월 평균 주택가격은 80만 6… 더보기

오렌지 주스, 하루 한 잔이 심장 건강에 도움

댓글 0 | 조회 882 | 2025.12.04
하루 한 잔의 오렌지 주스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서,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렌지… 더보기

뉴질랜드, 절반 가까운 차량이 등록·검사 연체

댓글 0 | 조회 1,305 | 2025.12.04
뉴질랜드에서 등록 또는 검사(WoF)가 만료된 차량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량 관리 앱 '본넷(Bonnet)'이 2만 1,5… 더보기

12월 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60 | 2025.12.04
세계 최초 연구 “비타민 C 식이섭취, 스킨케어 제품보다 피부 개선 효과 커”오타고대학교 연구팀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단이 외용 스킨케어 제품보다 더 큰 피부 … 더보기

해밀턴-CHCH 매일 운항 시작한 제트스타

댓글 0 | 조회 607 | 2025.12.04
12월 1일부터 제트스타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해밀턴까지 새 국내선 노선에서 매일 운행 서비스에 나섰다.이와 함께 같은 날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는, 제트스타의 크… 더보기

23년 만에 돌아오는 남섬 동해안의 장거리 여객 열차

댓글 0 | 조회 873 | 2025.12.04
2002년 이후 처음으로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 인버카길을 연결하는 장거리 여객열차가 운행한다.11월 28일 열차 운영회사인 ‘Rail and Tourism G… 더보기

주택건축허가 “전년보다 6.2% 증가”

댓글 0 | 조회 424 | 2025.12.04
(도표) 주택 유형별 최근 5년간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기간: 2021.10~2025.10) 지난 10월까지 전국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총 3만 5,55… 더보기

Air NZ “A320, SW 업데이트 완료, 운항 모두 복귀”

댓글 0 | 조회 581 | 2025.12.04
Air NZ의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리콜 절차를 마치고 모두 운항 대열에 복귀했다.에어버스 A320 기종은 강렬한 태양 복사선이 비행 제어 시스템의 구성… 더보기

NZ 해군 함정 대만 해협 통과 “중국 함정이 추적해”

댓글 0 | 조회 790 | 2025.12.04
뉴질랜드 해군 군함이 지난달 초에 ‘대만 해협(Taiwan Strait)’을 통과했으며 당시 중국 해군이 이를 추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11월 28일 주디스 콜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