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지역 경찰은 차트웰, 페어필드, 퀸우드 및 북부 교외 지역의 주택을 방문해 지역 학교 트립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 같은 경품 티켓 판매 행위에 대한 경고를 내렸다.
그들은 기금 모금을 위한 경품 티켓 판매 목적으로 세대를 방문해 문을 열게 한 후 피해자들의 신상을 적어가거나 돈을 훔치거나 그 세대의 재산 상황 등을 훑어보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차고 안으로 몰래 숨어들어간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지 학교에 확인한 결과 여행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가 현재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여러 건의 신고를 받았고 시민들이 조심할 것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경고했다.
가가호호 방문해 이러한 학교 기금 모금을 핑계로 해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다면 문을 열지 말고 정중히 거부하라고 경찰은 조언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이 방문하면 즉시 111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