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은 폭행을 당한뒤 승용차 뒷자석에 끌려갔던 한 여성을 구해준 세명의 ‘사마리아인’들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여성은 지난 일요일 새벽 2시30분에서 3시 사이에 택시에서 내려 마운트 앨버트 4거리 근처 도미니언 로드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 때 어두운 색의 승용차 한 대가 이 여성의 옆에 선 뒤 한 남성이 나와 이 여성을 뒷자석으로 끌고가 위협했다.
그녀는 이 남성과 사투를 벌인 뒤 차에서 도망쳤다.
차가 도망친 뒤 세 명의 여성이 충격에 휩싸인 이 여성을 발견하고 오네훙가의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리처드 새미 경찰관은 사건의 용의자를 찾는 중 여러 문의를 받았으며 또한 피해자를 도운 세 명의 사마리아인들을 찾는데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날 도움을 준 분들이라면 아본데일 경찰서에 꼭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