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이 행사는 Miranda Hot Pool 및 철새 도래지로 나들이를 간다.
참가 대상은 와이카토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와이카토 한인회 (021 771 7981)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출발 장소는 97 Borman Road, Hamilton 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준비물로는 수영복과 수건 등이 있다.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 회장은 어버이날 기념 가을 나들이를 5월 6일에 갖고 난 후에는 5월 20일 어린이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갖는다고 알려왔다.
이 행사는 한국학교에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이라는 주제로 3세부터 15세까지 교민자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이다.
오클랜드에서 1시간 30분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밀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와이카토 한인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2일에는 뉴질랜드의 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