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내의 한 도로에서 화가 난 한 남성이 버스 앞에 앉아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남성은 버스기사가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 해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그는 사이먼즈 스트릿의 랭햄호텔 앞에서 떠나려는 버스를 막고 주저 앉아 있다.
오클랜드 교통부의 대변인인 마크 하난씨는, 이 남성이 버스의 앞에 다가가 두 손을 올리고 버스를 뒤로 밀려는 시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경찰이 올 때까지 버스 앞에 주저 앉아 있었다.
버스기사는 이 남성이 소리를 지르거나 말하는 것이 들리지 않았고 승객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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