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노스쇼어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남성에 대해 증거를 제공할 만한 두 남성을 찾고 있다.
교사인 레슬리 겔버거씨는 지난 달 네로우넥 해변에서 수영을 하러 나간 뒤 실종되었다.
경찰은 그가 보트에 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런 패스코 형사는 겔버거씨가 지난 4월20일 오전 10시쯤 바닷가로 수영을 하러 나갔으며 데본포트를 향해 수영하다가 노스헤드 근처에서 보트에 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색 중 타카푸나 헤드에 두 남성이 낚시를 한 뒤 하얀색 작은 보트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다.
경찰은 이 보트에 사망자가 치였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두 남성이 무언가 보았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조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캐나다 출신인 겔버거씨의 장례식은 지난 일요일 웨스트레이크 걸스 하이스쿨에서 열렸다.
뉴질랜드와 캐나다에 겔버거씨의 가족을 위한 온라인 모금 운동이 시작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