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19세의 한 청년이 실종돼 가족들이 안위를 크게 걱정하고 있으며 사진을 공개한 경찰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토) 저녁 7시 무렵에 오네훈가(Onehunga)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지금까지 행적이 전해지지 않아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사람은 티우케 마호니(Tiuke Mahoni, 19).
경찰은 그의 전화가 꺼져 있으며 은행 계좌의 사용 흔적도 없다고 전했는데, 가족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접촉이 없는 것은 그의 성격과는 완전히 다른 상태라면서 걱정하고 있다.
그는 190cm 큰 키에 건장한 체격을 가졌으며 청색의 아메리칸 풋볼 스타일의 셔츠를 걸쳤고 유니폼 번호는 18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흰색의 2005년식 니산 프리세이지(Nissan Presage) 스테이션 웨건을 운전하고 있고 차량번호는 KEN618인데, 경찰은 그를 목격했거나 소재에 대한 정보가 있는 경우 즉각 신고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신고는 111이나 글렌 이네스(Glen Innes) 경찰서(09 524 1949, 담당: Paul Sharples 경관), 또는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