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잉글리쉬 총리는 오늘 금년들어 첫 각료 회의를 마친 후 금년도에 있을 총선 날짜에 대하여 확정 발표하기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쉬 총리는 왕가누이 근처의 라타나 파 성지에서의 연례 종교 행사에 정부 각료들을 수행하고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보도진들의 총선 일자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혔다.
총선 일자에 대한 조기 발표는 잉글리쉬 총리의 선임자이였던 존 키 전 총리가 진행하여 왔던 방식으로, 야당들로부터의 추측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스러움을 피하고, 국민들이 총선에 맞추어 자신의 지지 정당과 의원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허용하도록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잉글리쉬 총리는 총선 일자에 대하여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였다고만 밝히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정치 관계자들은 이번 총선 일자가 7월 영국과 아일랜드의 라이온스 럭비팀의 뉴질랜드 경기가 끝나고 난 이후의 9월 23일 또는 그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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