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happy" 행복 바이러스에 다시 기운내... 김혜림씨

"I am happy" 행복 바이러스에 다시 기운내... 김혜림씨

0 개 1,551 노영례

3,000km Te Araroa Trail 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이제 남섬 남쪽 끝을 향해 한발한발 가까이 걷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4월 6일 테카포 호수 인근에서 핸드폰을 물에 빠뜨려 자료 복구와 수리를 위해 크라이스트처치로 되돌아오는 소동 끝에 4일간의 일정을 허비한 후 다시 걷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걷던 곳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로 가는 차량을 얻어 타는 것이 쉬울 줄 생각하고 히치 하이킹을 시도했지만,  의외로 난관에 부딪혀 이틀 만에야 테카포의 걷기 지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아직 핸드폰 수리는 되지 않았고 빌린 아이폰을 가지고 트레일 앱을 다운로드받아 다시 걷기 시작한 그녀는 둘째날부터 비를 만났고 무려 6일간 비가 계속될 수 있다는 일기 예보에 걱정이 앞섰다. 

 

예상치 않았던 일들이 그녀의 마음을 가라앉게 했고 계속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2669_293.jpg 

 

그러나, 테카포를 출발해 도착한 레이크 푸카키는 정말 아름다왔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106_1158.jpg
 

그날 걷기에서 숙소까지 가려면 무려 48km 를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중간 푸카키 호수변에 텐트를 치고 하루 묵으면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132_1924.jpg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147_6182.jpg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161_3744.jpg
 

푸카키 호수 인근에서 텐트를 칠만한 곳을 찾으며 걸을 때 연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186_1149.jpg
낚시를 하던 한 사람이 말을 걸어왔고 북섬 끝에서 걷기 시작해 남섬 끝까지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고 있다고 했더니, 그 낚시꾼이 자신이 갓잡은 연어 한마리를 보여주며 선물로 주겠노라고 했다.

 

얼결에 연어를 비닐 봉투에 담아 얻어 다시 걸음을 재촉하며 든 생각은 그 연어를 어떻게 요리하지?였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2528_3962.jpg
 

도무지 봉투 속의 연어를 손대기도 난감하던 차에 또 다른 낚시꾼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연어를 보여주며 어떻게 요리해먹느냐고 물어보았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231_3129.jpg
 

그는 연어 요리에 대해 여러가지를 설명해주었고 설명이 끝나자마자 연어를 요리해서 나눠 먹지 않을래? 연어 요리를 못하겠어. 라고 말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255_4261.jpg
 

같이 있던 어린 손자손녀들과 함께 그 낚시꾼은 잠시 생각했다가 그러면 구워먹자고 하더니 잘라서 요리를 해줬다. 그 가족과 함께 연어를 나눠먹고 한 토막만 저녁 식사로 챙겨서 다시 길을 떠났는데 이 작은 해프닝이 추억으로 남았다.

 

그날 이후, 비를 맞고 걷는 것은 참 힘들었다. 하루 종일 빗속을 걷고 밤에 텐트를 치고 자고, 다음날 아침 습기 가득한 텐트를 다시 가방에 넣어 길을 떠나야 하는 힘겨움 속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행객을 만났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2624_355.jpg
 

호주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그녀는 자전거 트랙을 따라 예정된 일정으로 움직이고 있었는데 가까운 홀리데이 파크에 숙소 예약이 되어 있다며 마침 침대가 하나 남으니 빗속에서 텐트를 치지 말고 괜찮다면 그 곳에 하루 묵어도 된다고 했다. 그녀 덕분에 그날은 비를 피해 텐트를 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다음날에도 비는 계속 내렸고, 호주에서 온 그 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김혜림씨는 걸어서 다시 길을 떠났다. 그날 일정에서 38km를 걸어야 다음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빗속을 걸어 그 곳에 도달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어서 중간에 텐트를 치려고 했다. 그러나 35km 지점에 도착했을 때 날이 어두워졌고 텐트 칠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다. 조금만 더 가보자 하고 걷다가 보니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깜깜한 어둠 속에서 그날 출발했던 곳으로부터 38km 지점의 숙소에 도착했다. 

 

전날 숙소 호의를 베풀어주었던 호주 여성은 그날 아침 헤어지며 혹시 가능하다면 자신이 묵을 예정인 38km 지점에 위치한 롯지의 방에 재워줄 수 있으니 만약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했었다. 그녀는 자전거 트랙 여행을 하면서 숙소까지 패키지로 예약을 해두었고 혼자서 방 하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말해 주었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877_5168.jpg
 

그렇게 두번째로 그녀의 숙소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빗속을 걷다가 도착한 그 곳은 여지껏 묵었던 그 어떤 숙소보다도 안락하고 좋은 시설을 가진 곳이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346_1862.jpg
 

핸드폰을 물에 빠뜨리는 일로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가라앉았던 마음이 이렇게 두 번의 행운으로 숙소 호의까지 접하며 점차적으로 기운을 되찾았다.

 

호주에서 온 그 자전거 여행객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I am happy" 를 입에 달고 있었고 그녀와의 대화는 충분하게 마음에 활기를 불어 일으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311_5855.jpg
 

자전거 트랙과 걷기 트랙은 일치해서 함께 갈 때도 있고 서로 다른 길을 갈 때도 있다. 호주 여행객과 마지막 만난 것은 두번째 호의를 받은 숙소에서 출발했던 낮이었다. 잠시 서로 다른 길로 헤어졌다가 중간에 길이 합쳐지는 곳에서 한 시간 먼저 출발한 김혜림씨는 우연히 또다시 호주 여행객을 마주쳤고 둘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대단한 인연이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러고는 김혜림씨는 산 속으로 트레일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366_1758.jpg
 

4월 21일 저녁, 김혜림씨는 애로우타운을 2km 앞두고 산 속에 텐트를 쳤다고 알려왔다. 퀸스타운 이동석 한인회장은 퀸스타운 한인회 임원들과 김혜림씨의 걷기에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숙소와 식사 제공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김혜림씨는 22일 토요일 애로운타운에 도착했고 이날은 이동석 한인회장님 댁에서 하루 신세를 지고 23일 일요일 퀸스타운을 통과하는 테 아라로아 트레일을 걷는다고 알려왔다.

 

 

6ba3a2beaff0e3ff431f37e7688f2e91_1492903580_1833.jpg

 

 

>>퀸스타운의 걷기 소식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코리아포스트는 김혜림씨의 3,000km Te Araroa Trail 의 무사한 마무리를 기원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혜림씨의 걷기에 도움을 주거나 초청 강연 등의 연락을 하고 싶은 분은 카톡 아이디 nzreporter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링크

1.  ▶ 150일간의 일정, 김혜림씨 북섬 끝으로...

2.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3일차 90 Mile Beach

3.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5일차 90마일 비치여 안녕~ 

4.  ▶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헤레키노 숲 트랙으로… 

5.  ▶ 거친 길 뒤에는 평온한 길, 케리케리 도착~ 

6.  ▶  KeriKeri에 도착하기까지 산넘고 강건너~ 150일 걷기 김혜림씨

7.  ▶ 26일은 Camp Waipu Cove를 출발해~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8.  ▶ 북쪽 끝에서 447km 지점 도착~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9.  ▶ 테 아라로아를 느껴보아요~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0. ▶ 산을 벗어나 오레와 비치에...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1. ▶ 동포의 따스한 정이 새로운 힘으로~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12. ▶ 당신의 작은 손길이~ 새로운 희망으로…케냐 소녀 돕기 프로젝트 

13. ▶ 바늘 한땀에 나눔의 마음을...케냐소녀 돕기 프로젝트, 귀한 시간으로 

14. ▶ GODZone참가의 추억이 뉴질랜드를 다시 찾게 했어요~  

15.▶김혜림씨, "따라하는 사람 있으니 힘내라!"에 기운차려서...

16. ▶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힘을 받아...

17. ▶28일은 남섬 넬슨에서~ 도전! 나만의 걷기 강연

18. ▶넬슨 타스만 한인회에서 강연을 마치고 남섬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19. ▶Te Araroa의 하이라이트 Waiu pass를 지나...김혜림씨는 지금 어디쯤...

20. ▶ 한 명은 남으로...또 한 명은 북으로...김혜림씨와 김동욱 청년


돌아다니는 학교3, '케냐 소녀들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요'

 

 

빌 잉글리시 총리, 북한이 뉴질랜드 타겟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댓글 1 | 조회 2,693 | 2017.04.25
빌 잉글리시 총리는, 북한이 뉴질랜드를 타겟으로 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토요일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더보기

중동발 항공기 보안 강화 소식, NZ 거주 이슬람교도 차별 우려

댓글 0 | 조회 884 | 2017.04.25
어제 발표된 중동발 항공기들에 대한 보안강화 소식에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슬람교도들은 차별을 당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빌 잉글리시 총리는 뉴질랜드도 미국과 호주 그… 더보기

마나와투 협곡 국도 “대규모 산사태, 여러 주 동안 막힐 듯”

댓글 0 | 조회 878 | 2017.04.25
북섬 남부의 파머스톤 노스(Palmerston North)와 동해안 지역을 잇는 국도 3호선이 최소한 몇 주 동안 제 기능을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3호선 중…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한 사람, 양진우씨

댓글 7 | 조회 17,310 | 2017.04.25
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4월 25일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뉴질랜드, 한국보다 3시간 빠른 이 곳에서 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 투… 더보기

아기 혼자 있던 차 훔쳤던 도둑, 길가에 차 버린 채 도망

댓글 1 | 조회 1,993 | 2017.04.25
어린아이가 타고 있던 채로 도난을 당했던 차량이 몇 시간 뒤에 아이와 함께 다시 발견됐다. 사건은 4월 24일(월) 오후 4시 40분경에 로토루아의 페레리카(Pe… 더보기

가수 김범수 싸인회 성료

댓글 0 | 조회 3,772 | 2017.04.24
가수 김범수가 오클랜드 공연을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 4시 30분, 헬스NZ 씨티점에서 팬 싸인회를 가졌다. 30분으로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200여명의 뉴질랜드 … 더보기

25일부터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작

댓글 0 | 조회 1,171 | 2017.04.24
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시작된다.뉴질랜드의 경우, 수도 웰링턴에 있는 주뉴질랜드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들이 가장… 더보기

김범수 팬 사인회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예정

댓글 0 | 조회 1,765 | 2017.04.24
오늘 오후 4시 30분, 헬스NZ 씨티점에서는 김범수 팬 사인회가 열린다.저녁 7시 타운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팬들을 만나 사인회를 개최한다.팬 사인회 시간은 3… 더보기

중동에서 출발한 뉴질랜드행 항공, 보안 강화

댓글 0 | 조회 1,347 | 2017.04.24
중동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들에 대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사이먼 브릿지스 교통부장관은 밝혔다.브릿지스 장관은에미레이트와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는 이슬람국가인… 더보기

테 아로하 거주 11살 남자아이, 맨발로 실종돼

댓글 0 | 조회 1,621 | 2017.04.24
테 아로하에 거주하는 11살 남자아이가 어제 테임즈에서 맨발로 나온 뒤 실종되었다.경찰에 따르면테마타우 윌슨은 테임즈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와하로아에 살고있는 … 더보기

정부가 급여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 나와

댓글 0 | 조회 1,109 | 2017.04.24
노동조합은 인건비를 줄이려는 회사들에 대해 정부가 급여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위원회는 특히 기업의 사장이 바뀔 때를 대비해 정부가 몇몇 직업… 더보기

두바이 ‘월드 엑스포 2020’에 들어서는 NZ전시관

댓글 0 | 조회 2,648 | 2017.04.23
오는 2020년 중동의 두바이(Dubai)에서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World Expo) 2020’에 뉴질랜드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바이를 방문 … 더보기

총격까지 불러온 갱 단원들 간의 말싸움

댓글 0 | 조회 1,892 | 2017.04.23
라이벌 갱단 단원이 공공장소에서논쟁을 벌이다 급기야 총까지 쏴대 무장경찰이 출동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 경찰에 따르면, 4월 22일(토) 오전 10시경에 로토루아… 더보기

패러글라이더 줄 꼬이면서 추락해 조종사 사망

댓글 0 | 조회 1,589 | 2017.04.23
퀸스타운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던 한 남성이 줄이 엉키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는 4월 22일(토) 아침 10시 10분경에 퀸스타운 프라이머리 스쿨 인근에서 발생… 더보기

헬멧 안 쓴 채 자전거에서 떨어져 사경 헤매는 소년

댓글 0 | 조회 1,713 | 2017.04.23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오던 오클랜드의 한 10대 소년이 자전거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은 채 죽음과 맞서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부활절 일요일 낯에 오클랜드… 더보기
Now

현재 "I am happy" 행복 바이러스에 다시 기운내...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1,552 | 2017.04.23
3,000km Te Araroa Trail 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이제 남섬 남쪽 끝을 향해 한발한발 가까이 걷고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4월 6일 테카포 호수 … 더보기

50만 달러 슈퍼카 맥라렌, 오클랜드 도랑에 꺼꾸로 박혀

댓글 0 | 조회 3,017 | 2017.04.22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슈퍼 스포츠카 맥라렌(McLaren) 한 대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박고 도랑에 꺼꾸로 뒤집히며 사고가 발생했다.검은색 맥라렌은 오후 1시경… 더보기

2017 뉴질랜드 교육 세미나, NZ교육 정보를 생생하고 정확하게...

댓글 0 | 조회 2,046 | 2017.04.22
뉴질랜드 교육에 대한 세미나가 와이카토 세인트 앤드류 교회(Saint Andrew Church : 6 Te Aroha St, Hamilton East) 에서 22… 더보기

제호 595호 코리아 포스트가 4월 26일에 발행됩니다

댓글 0 | 조회 903 | 2017.04.22
오는 4월 26일에 발행되는 제호 595호에는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를 하는 염지웅씨와의 인터뷰, 핫 이슈가 되고있는 뉴질랜드 경제뇌관 ‘가계부… 더보기

비행기에 레이저 쏴댄 범인 찾는 타우랑가 경찰

댓글 0 | 조회 1,526 | 2017.04.21
비행 중인 항공기를 향해 레이저를 쏴대는 위험한 행동이 또 발생해 지역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월 21일(금) 타우랑가 경찰은, 하루 전날 저녁 8시 40분에 웰… 더보기

[포토뉴스] 퀸스타운 에로우 타운 가을 단풍축제

댓글 2 | 조회 2,006 | 2017.04.21
남섬 퀸스타운 에로우 타운의 가을 단풍축제가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에로우 타운은 축제 기간 중 주차할 곳을 찾기… 더보기

경찰견 활약으로 꼬리 밟힌 주유소 도둑들

댓글 0 | 조회 1,154 | 2017.04.21
경찰견의 활약으로 시골의 주유소를 털었던 일당들이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모두 붙잡혔다. 4인조로 알려진 이들 일당은 4월 21일(금) 새벽 2시경에 크라이스트… 더보기

여승배 신임대사, 제 17대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로 부임

댓글 0 | 조회 4,706 | 2017.04.21
4월 15일(토) 여승배 신임대사가 제 17대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로 부임했다. 뉴질랜드 부활절 휴가기간 중 여승배 대사는 첫 일정으로 웰링턴 전쟁기념관(Nati… 더보기

“바다사자에게 총 쏴 죽게 만든 범인은?”

댓글 0 | 조회 783 | 2017.04.21
사우스랜드 지역의 자연보존부(DOC)가 경찰과 함께 바다사자에 총격을 가해 죽게 만든 범인을 찾고 있다. 지난 부활절 연휴 동안 오와카(Owaka) 인근 카틀린스… 더보기

헤드폰 낀 채 건널목 지나던 10대, 기차에 치여 숨져

댓글 0 | 조회 1,564 | 2017.04.21
헤드폰을 쓴 채 기차 건널목을 지나 뛰어가던 10대 청년이 기차에 치여 숨졌다. 와이타케레(Waitakere)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4월 20일(목) 아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