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일요일까지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시작된다.
뉴질랜드의 경우, 수도 웰링턴에 있는 주뉴질랜드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클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영사관( Level 12, Tower 1, 205 Queen Street, Auckland Central , New Zealand) 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투표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가 시작되는 25일은 안작데이로 공휴일이지만, 대통령 재외선거는 정상대로 진행된다. 29일 토요일과 30일 일요일에도 재외선거는 오전 8시부터 할 수 있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은 재외선거인의 경우, 국적확인서류 원본 (비자, 레지던트 비자, 비시민권 확인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이는 여권에 붙어 있는 영주권 스티커 면을 보여주면 된다. 이 국적 확인 서류 원본에 사진이 붙어 있으면 신분증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신분증으로는 여권, 주민등록증,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이나 사진이 있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즈야외국인등록증 등)을 가지고 가면 된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는 116개 나라의 175개 공관에서 204개의 재외투표소가 설치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