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마오리 간의 전쟁이 벌어졌던 타라나키의 역사적인 장소가 매물로 나와 지역 사회가 개발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농장인 Omata 농장은 농장주의 집안이 5세대 동안 소유하고 있었으며 골프 리조트로 개발할 가능이 있다고 매물로 내놓았다.
지역의 문화유산단체는 Omata 농장이 고고학 유적이 많은 곳이라 개발 대신에 차라리 농장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마오리 사회는 개발에 반대하지는 않으나 마오리 사회와 상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 플리마우스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Omata 농장은 1860년 마오리와 영국 간의 전쟁이 벌어진 곳으로 영국은 마오리와의 전쟁에서 첫 승리로 선언했으며 마오리 또한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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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오마타 전경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