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미국인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건수 늘어나

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미국인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건수 늘어나

4 2,677 KoreaPost

미국인들의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70%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인으로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사람들의 수는 지난 3개월 동안 170건으로 늘어났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00건에 비하여 70%나 늘어난 것으로 이민성 자료에서 나타났다.

 

또, 1월 한 달 동안 워크 비자를 취득한 미국인의 수도 264건으로 지난 해 1월의 216건에 비하여 18% 늘어났으며, 뉴질랜드를 방문한 미국인의 수도 2만 9천명에서 3만 4천명으로 5천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의 자료에서도 지난 해 11월 미 대통령 선거 직후 이틀 동안 내무부의 웹사이트를 방문한 미국인의 수가 선거 전 2주 동안보다 무려 열 배로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의 경우 대부분은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5년 이상 거주를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 

 

4a833246fbfb9c366c205d8ede23706b_1489520516_9203.jpg
 

kpga11256
ㅎㅎ 이번에 개정된 영주권법으로 인해 한국인이 제일큰 피해국입니다..
현재 2주마다 발표되는 영주권 접수자 현황을 보면 한국은 아예 순위권에도 속하지 못할정도로
접수자가 없습니다..
이전법과 개정된 법에 따른 순위발표에서 한국인만이 순위에서 없어졌습니다...

한국인으로써 EOI160점,아이엘츠6.5 두가지 조건을 마추는것이 사실상 거의 힘든거죠...
기존에는  낮은 EOI점수와 영어점수 미제출 이였기에 좀 쉬웠던 영주권 이였는데...
결국 개정된 영주권법을 맞추는것 외에는 답이없는 상황인거죠...
당장은 한인사회에 어떤영향이 있지는 않겠지만 강력한 이민법이 오래가면
한국인 수가 많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럼 아무래도 이나라에서 한국인으로써 목소리을 내는것이 점점 힘들어 지겠죠...
타랑야
안타깝네요...  뭐라고 말하기가..참으로 조심스럽고, 안타깝네요..
Samryan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민법에 인도인, 중국인을 포함 다른 아시아인들도 다하는데
한국인이라서 조건을 맞추는 것이 사실상 거의 힘들다는 의견은 조금.. 반대 입니다..
상대적으로 인도 중국에 비해 인구가 적어서 그렇지 조건은 다동일하고 굳이 그게 한국인이라서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toneyhunga
네 중국인 인도인들은 뉴질랜드 올정도면 자기내나라에서 엘리트들 영어 는 금방 공부하면 점수 나오는애들이 오는거고 요즘 한국 이민오시는분들은 한국에서 일하시다 정리하고 요리하면 영어점수 면제해준다니 1년짜리 수업듣다 2년짜리로 바꿧는데 영주권 넣을때되니 160점에 아이엘츠 6.5필수가 되버리니 낭패보셧지요. 2015년 졸업생들부터 타격 많이 받으셨을것같네요.

Air NZ국내선 “비행 중 새떼와 부딪혀 출발지로 회항”

댓글 0 | 조회 1,190 | 2017.03.15
에어 뉴질랜드의 국내선 항공기가 한 대가 비행 중 새떼와 부딪혀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했다. 3월 15일(수) 아침 7시 30분에 남섬 북부의 넬슨(Nelson) … 더보기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 현 낙태 관련법 만족스럽다고...

댓글 1 | 조회 1,040 | 2017.03.15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은 현재 낙태에 관련된 법에 대하여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가 여성들의 권익에 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현 낙태에 관… 더보기
Now

현재 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미국인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건수 늘어나

댓글 4 | 조회 2,678 | 2017.03.15
미국인들의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70%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인으로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사람들의 수는 지난 3개… 더보기

존키 전 총리, 다음주 수요일 국회 마지막 연설

댓글 0 | 조회 840 | 2017.03.15
존 키 전 총리는 다음 주 수요일 국회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영원히 국회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키 전 총리는 지난 해… 더보기

경찰 채용 지원 응시자, 작년보다 2배 증가해

댓글 1 | 조회 929 | 2017.03.15
올해 경찰 채용에 지원한 응시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로 증가했다. 정부는 향후 4년 동안 경찰 인력 1125명을 더 확충할 계획이며 지원자의 증가는 고무적이… 더보기

닭장 생산 계란을 속여 적발된 업체, 그들도 속았다고...

댓글 0 | 조회 1,329 | 2017.03.15
닭장 생산 달걀을 Free range 달걀로 속여 판매해 오다 적발된 Palace Poultry에 이어 이 회사 제품을 공급해 온 또 다른 회사가 알려졌다.이 회… 더보기

오클랜드 공립 유치원 운영 시간 연장 예정

댓글 0 | 조회 1,397 | 2017.03.15
오클랜드의 공립 유치원 운영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전역에 107개 센터를 운영하는 오클랜드 유치원 연합(Auckland Kindergarten Asso… 더보기

경찰이 되기 위한 정보 수집 세미나, 성황리에...

댓글 0 | 조회 2,032 | 2017.03.14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경찰 학교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경찰이 되면 어떤 혜택을 받는 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 더보기

오클랜드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환자 급증”

댓글 0 | 조회 2,066 | 2017.03.14
오클랜드 지역에서 ‘유행성 이하선염(mumps)’의 발생이 급증해 보건 관계자들이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달 초 나온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1일부… 더보기

“훔쳐간 자전거들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세요”

댓글 0 | 조회 1,203 | 2017.03.14
한 비영리 단체가 학교에 기부한 자전거들이 주말 동안 대규모로 도난을 당해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이 이를 돌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자전거가 없어진 학교는 오클랜… 더보기

길거리에서 큰 볼일 보던 중 영상에 딱 잡힌 프리덤 여성 캠퍼

댓글 0 | 조회 8,567 | 2017.03.14
이른바 ‘프리덤 캠퍼(freedom camper)’로 보이는 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큰 볼일(?)을 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경찰까지 직접 나서서 … 더보기

남 도우려 얼음장 바닷물로 뛰어든 의로운 낚시꾼

댓글 0 | 조회 1,013 | 2017.03.14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에 잠긴 차에서 여행객의 여권과 짐을 꺼내준 30대 남성의 미담이 언론에 소개됐다. 미담의 주인공은 매트 이턴(Matt… 더보기

배와 충돌한 것 같은 범고래 사체, 오클랜드 해안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3,512 | 2017.03.14
선박과 부딪히는 바람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범고래(orca) 사체가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발견됐다. 3월 13일(월)에 화티푸(Whatipu) 해안으로 떠밀려… 더보기

[총리칼럼] 뉴질랜드를 위한 옳은 선택

댓글 0 | 조회 979 | 2017.03.14
우리 정부는 뉴질랜드가 직면하고 있는 큰 사안들을 다루기 위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들과 더불어, 정부는 올 초 몇개월 동안 더 나은 정책, 수질…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이 되려면? 무료 세미나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3,373 | 2017.03.14
뉴질랜드에서 경찰관은 신뢰받는 직업군 중의 하나이다.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신청하며 경찰관이 되기까지 어떤 …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스타디움 건설에 지원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186 | 2017.03.14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추진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에 대하여 정부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어제 빌 잉글리쉬 총리는 밝혔다.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추진하고… 더보기

45만 달러 가격 원베드룸 다섯 채 아파트, 추첨 통해 분양

댓글 0 | 조회 2,067 | 2017.03.14
오클랜드 지역의 과열된 주택 시장에 따라 저가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이 높게 나타나면서, 45만 달러 가격의 원베드룸 다섯 개 아파트가 추첨을 통하여 분양될… 더보기

오클랜드 하수 약물 검사, 높은 농도 마약 검출

댓글 0 | 조회 1,327 | 2017.03.14
오클랜드 생활 하수에서의 약물 검사에서 상당히 높은 농도의 메탐페타민이 나타나면서, 하수 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 더보기

웰링턴 학생들 크게 증가, 학교 시설 부족

댓글 0 | 조회 783 | 2017.03.14
근래 들어 웰링턴에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여 학교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홀과 도서관을 교실로 전환하기도 하고 한 학교는 카라밴을 교실로 사용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중간가격 2월동안 $5,000 하락

댓글 0 | 조회 1,366 | 2017.03.14
REINZ 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평균가는 전달보다 0.3% 상승하였고 전년도보다는 14.1% 상승한 $495,000였다.전국적으로 주택 매물은 … 더보기

닭장 생산 달걀, 방목 닭 계란으로 속인 업자 단속

댓글 0 | 조회 1,208 | 2017.03.14
Countdown에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free range 달걀로 속이고 납품해온 회사가 단속되었다.Palace Poultry의 달걀은 대부분 닭장에서 생산된… 더보기

웰링턴 수돗물 “하루 100만 리터씩 도중에 사라진다”

댓글 0 | 조회 1,139 | 2017.03.13
지진으로 인해 크게 손상된 수도관 때문에 웰링턴에서 엄청난 양의 수돗물이 도중에 사라지고 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나온 시의 관련 자료에 의… 더보기

재배 중이던 대마초 2천여 그루 압수한 남섬 경찰

댓글 0 | 조회 1,750 | 2017.03.13
남섬 지역의 경찰이 몰래 재배 중이던 2천 그루 이상의 대마초를 적발해 폐기시켰다. 넬슨-말보로(Nelson-Marlborough) 지역과 웨스트 코스트(West… 더보기

추적 경찰차에 총까지 쏴댄 3인조 데어리 강도

댓글 2 | 조회 2,253 | 2017.03.13
데어리에 총을 쏘면서 침입했던 강도 일당이 추격하던 경찰차에게까지 총격을 가했다가 결국 체포됐다. 남부 오클랜드 망게레(Mangere)에 위치한 한 데어리에 2인… 더보기

여성 폭행한 강도 몽타주 공개한 경찰

댓글 0 | 조회 2,404 | 2017.03.13
나이든 여성을 폭행하고 물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범인이 보름이 지난 뒤에도 잡히지 않자 경찰이 몽타주를 배포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밀턴 경찰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