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은퇴 부부는 자신들의 꿈의 주택을 어린 아이들을 둔 젊은 부부에게 거의 2백만 달러의 금액에 팔았지만, 곧 바로 이 젊은 부부가 이 집을 5십만 달러를 남기고 팔게 된 것을 알고는 당황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 부쉬의 한 주택에서 15년 정도를 거주하고 있던 은퇴 부부는 두 아이를 둔 중국계 젊은 부부가 찾아와서는 지금의 네 명과 중국에 있는 부모들을 초청하여 지내기에 좋다고 하며, 매물로 나오지도 않은 주택을 팔도록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퇴 부부는 살림을 축소하고,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매매를 결정하였고, 주택 감정을 별도로 받아 이를 중국인 부부에게 195만 달러에 지난 1월 팔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잔금이 정산되고, 2 주후 이 주택은 부동산 매매 리스트에 올라 한 달 후 다른 구매자를 통하여 248만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이 젊은 중국인 부부는 한 달 사이에 5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은퇴 부부는 젊은 부부에게 속아서 주택을 팔게된 자신들을 원망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