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 지역에서 지난 주말 간간이 소나기가 섞이긴 했지만,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이는 날씨가 늘어나면서, 4월의 정상적인 날씨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4월에 들어서면서 예년 평균 한 달 강우량의 두 배의 비가 지난 2주 동안 내렸던 북섬의 북동부 지역에는 모처럼 맑은 하늘이 보이면서, 부홀절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대환영의 인사를 받았으나, 오후 늦게부터는 또 다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과 혹스 베이 지역의 비를 가져왔다.
오늘도 북섬 동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간간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북섬 지역은 비교적 맑은 날씨가 더 자주 보일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청은 새 주 부터는 비교적 안정적인 기류로 지난 두 주 보다는 상당히 좋은 날씨가 시작되어 한 두 차례 소나기가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예년의 가을 날씨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