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이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People’s Mental Health Review 는 500명의 키위들이 경험한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해 조사했으며 재정지원의 증가와 시스템 관리가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464개의 경험담이 포함되있으며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정신건강관리시스템 관련 일을 하고 있거나 시스템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코미디언인 마이크 킹씨와 심리치료사인 카일 맥도날드씨는 밝혔다.
이 중 36% 만이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답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맥도날드씨는 이번 리포트는 서민들과 Action Station 이란 모금운동 웹사이트가 함께 작성했다며 이는 정부가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녹색당의 줄리 앤 젠터 대변인은 리포트의 결과를 지지하며, 국민당은정신건강관리 분야에서 17억달러 상당의 지원금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