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은 보존부가 남섬의 Curio Bay에 주차장을 건설하면서 보호종인 노란 눈 펭귄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도 펭귄 둥지 옆으로 트럭과 불도저가 드나드는 비디오를 보이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The South Catlins 재단은 보존부 및 지역 단체들과 연합으로 Natural Heritage Centre를 건설하며 년간 십 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주차장이 보호종인 노란 눈 펭귄의 서식지와 10m도 되지 않게 근접해 있다고 말했다.
펭귄의 수는 해마다 줄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세 둥지 세 곳에서만 부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존부는 조사 결과 펭귄과 둥지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답했다.
한 주민은 건설의 목적도 궁극적으로 펭귄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공사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