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자리잡은 한 슈퍼마켓의 화장지 진열 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가 폐쇄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번 화재는 1월 16일(월) 저녁 6시에 해밀턴의 차트웰(Chartwell) 쇼핑센터의 카운트다운(Countdown) 슈퍼 안에서 일어났는데, 불길은 화장지(toilet paper)가 진열된 통로에서부터 시작됐다.
불길은 금방 잡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 규모에 대한 보도는 따로 없었으며 별다른 부상자도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점포가 잠정적으로 폐쇄된 가운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방화가 의심됨에 따라 현장에는 경찰도 조사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