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두고 학부모 10명 중 거의 9명은 자녀의 학교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교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학부모 88%가 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으며 학교의 복장 규정에 좀 더 융통성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의 1/5은 학교 준비물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과 전기, 의복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비용을 줄인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적당하다고 느끼는 교복 가격이 $131인 반면 실제 평균가는 $265였다.
조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학부모 중 72%는 교복이 너무 비싸다고 말했으며 53%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