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은 현재 낙태에 관련된 법에 대하여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가 여성들의 권익에 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현 낙태에 관련된 법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말했다.
40년이 된 현 낙태에 관련된 법에 대하여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엄마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 여성들을 포함하여 많은 키위들이 법 개정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논란이 되고 있다.
낙태와 관련된 관리 위원회는 내일 국회 법무 위원회에 낙태에 관련된 법에 따른 관리 내용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국회에서도 피임과 불임, 낙태와 관련된 법안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지난 주 빌 잉글리쉬 총리는 이 법에 대하여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지만, 굳이 개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하였으며, 콜맨 보건부 장관도 이 의견에 지지를 표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는 이와는 반대로 낙태 관련법이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개정할 시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