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

2 5,860 노영례

오클랜드가 국제적인 컨설팅 회사의 설문 조사 결과, 세계에서 세번째로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f140dddde56f560ee1d4c7d5cb12bd9b_1489536976_9579.jpg

 

생활 수준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로 8년 동안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위스의 최대 도시 취리히는 2위, 오클랜드가 3위, 뮌헨이 4위, 벤쿠버는 5위로 알려졌다.

 

오클랜드는 호주 시드니(10위), 멜버른(16위), 퍼스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고 웰링턴은 15위에 자리매김했다.

 

f140dddde56f560ee1d4c7d5cb12bd9b_1489543010_0919.jpg
 

 

유럽이 아닌 도시들 중 Top10에 든 도시로는 오클랜드와 밴쿠버 뿐이다.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가 된 배경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들, 다문화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레스토랑, 디왈리와 랜턴 페스티벌, 퍼시피카 페스티벌 등 매년 열리는 수천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축제들, 친근한 느낌의 사람들, Cone heads ​로 전망 좋은 48개의 maunga 또는 volcanic cones(화산 언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f140dddde56f560ee1d4c7d5cb12bd9b_1489542991_8311.jpg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순위는 머서 휴먼 리소스 컨설팅,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등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조사한 결과 매년 발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머스 휴먼 리소스 컨설팅 사에서 발표한 결과이다.


Mercer는 전 세계 4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생활 여건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생활 여건은 10가지 범주로 분류된 39가지 요인에 따라 분석된다. 


평가 기준이 되는 10가지 범주는 정치 및 사회적 환경 (정치적 안정, 범죄, 법 집행 등), 경제적 환경 (환전 규정, 은행 서비스),사회 문화 환경 (미디어 가용성 및 검열, 개인의 자유에 대한 제한), 의료 및 건강 고려 사항 (의료 용품 및 서비스, 전염병, 하수, 폐기물 처리, 대기 오염 등), 학교 및 교육 (국제 학교의 표준 및 가용성), 공공 서비스 및 교통 (전기, 수도, 대중 교통, 교통 혼잡 등), 레크리에이션 (레스토랑, 극장, 영화관, 스포츠 및 레저 등), 소비재 (식품 / 일일 소비 품목, 자동차 등 이용 가능),주택 (주택 임대, 가전 제품, 가구, 유지 보수 서비스), 자연 환경 (기후, 자연 재해 기록) 등이다. 


3월 14일 발표된 이 조사 결과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싱가포르(25위)가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일본의 도쿄(47위), 고베(50위), 요코하마(51위), 오사카(60위), 나고야(63위) 등 5개 도시가 아시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나타났고 서울은 76위로 알려졌다.  

 

 f140dddde56f560ee1d4c7d5cb12bd9b_1489539461_4868.jpg▲ 세계에서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Top10 도시와 가장 수준이 낮은 10개 도시(이미지 출처 : 머서사 웹사이트 화면 캡처)

 

f140dddde56f560ee1d4c7d5cb12bd9b_1489539988_4017.png
▲ 각 대륙별, 생활 수준이 높은 Top5 도시(이미지 출처 : 머서사 웹사이트 화면 캡처)​

뿜뿜
기초인프라로는 순위에도 못낍니다... However, when ranked for infrastructure, only Sydney (8) makes the top ten, with Perth (32), Melbourne (34), and Brisbane (37) also ranking well for infrastructure in Oceania. By and large, cities in Oceania enjoy good quality of living, though criteria such as airport connectivity and traffic congestion are among the factors that see them ranked lower in terms of city infrastructure.

나중에 따로 발표할 예정이라 하니 그때를 참고해봐야겠군요. 먼 조사가 이따구인지...

뭐 그 외...
1. Cost of Living: 세계 61위/211개국
2. Housing Affordability: 78위/ 86개국
3. Innovation City: 91위/ 100개국

[자료: 오클랜드 시티카운실 "City Benchmarking" 2015]

국제 인프라 순위: 스위스 1위, 싱가폴 2위, 홍콩 3위, 미쿡 12위, 대한민국 14위,호주 33위, 뉴질랜드 35위, 바로 다음이 체코/ 파나마/ 슬로베니아/르완다/ 중꿔... ㅋㅋㅋ 비교대상도 아닌 국가들하고, 거의 똑같음...
[자료1: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64753/ranking-of-countries-according-to-the-general-quality-of-infrastructure/]
[자료2http://www.infrastructure.govt.nz/plan/mar2010/23.htm]

헬질랜드 화이팅!
XUEXUEYA
뉴질랜드가 점점  지옥이 되가는게 아쉽네요..
Now

현재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

댓글 2 | 조회 5,861 | 2017.03.15
오클랜드가 국제적인 컨설팅 회사의 설문 조사 결과, 세계에서 세번째로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다.​생활 수준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오스… 더보기

상의 벗은 채 밤길 혼자 걸어갔던 10대 여성

댓글 0 | 조회 5,414 | 2017.03.15
한 10대 여성이 밤중에 시골 도로를 상의를 모두 벗은 차림으로 걸어가다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남섬 북부 말보로(Marlborough) 지역의 언론 보도에 따… 더보기

이른 아침 국도에서 트럭과 사이클 충돌로 사망, 중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196 | 2017.03.15
이른 아침에 국도에서 대형 트럭과 사이클이 충돌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월 15일(수) 아침 6시 15분경에 남… 더보기

Air NZ국내선 “비행 중 새떼와 부딪혀 출발지로 회항”

댓글 0 | 조회 1,209 | 2017.03.15
에어 뉴질랜드의 국내선 항공기가 한 대가 비행 중 새떼와 부딪혀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했다. 3월 15일(수) 아침 7시 30분에 남섬 북부의 넬슨(Nelson) … 더보기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 현 낙태 관련법 만족스럽다고...

댓글 1 | 조회 1,059 | 2017.03.15
조나단 콜맨 보건부 장관은 현재 낙태에 관련된 법에 대하여 만족스럽다고 밝히며,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가 여성들의 권익에 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현 낙태에 관… 더보기

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미국인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건수 늘어나

댓글 4 | 조회 2,686 | 2017.03.15
미국인들의 뉴질랜드 시민권 신청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70%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인으로 뉴질랜드 시민권을 신청한 사람들의 수는 지난 3개… 더보기

존키 전 총리, 다음주 수요일 국회 마지막 연설

댓글 0 | 조회 864 | 2017.03.15
존 키 전 총리는 다음 주 수요일 국회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영원히 국회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키 전 총리는 지난 해… 더보기

경찰 채용 지원 응시자, 작년보다 2배 증가해

댓글 1 | 조회 944 | 2017.03.15
올해 경찰 채용에 지원한 응시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로 증가했다. 정부는 향후 4년 동안 경찰 인력 1125명을 더 확충할 계획이며 지원자의 증가는 고무적이… 더보기

닭장 생산 계란을 속여 적발된 업체, 그들도 속았다고...

댓글 0 | 조회 1,345 | 2017.03.15
닭장 생산 달걀을 Free range 달걀로 속여 판매해 오다 적발된 Palace Poultry에 이어 이 회사 제품을 공급해 온 또 다른 회사가 알려졌다.이 회… 더보기

오클랜드 공립 유치원 운영 시간 연장 예정

댓글 0 | 조회 1,409 | 2017.03.15
오클랜드의 공립 유치원 운영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전역에 107개 센터를 운영하는 오클랜드 유치원 연합(Auckland Kindergarten Asso… 더보기

경찰이 되기 위한 정보 수집 세미나, 성황리에...

댓글 0 | 조회 2,039 | 2017.03.14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경찰 학교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경찰이 되면 어떤 혜택을 받는 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 더보기

오클랜드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환자 급증”

댓글 0 | 조회 2,081 | 2017.03.14
오클랜드 지역에서 ‘유행성 이하선염(mumps)’의 발생이 급증해 보건 관계자들이 이를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달 초 나온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1일부… 더보기

“훔쳐간 자전거들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세요”

댓글 0 | 조회 1,224 | 2017.03.14
한 비영리 단체가 학교에 기부한 자전거들이 주말 동안 대규모로 도난을 당해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이 이를 돌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자전거가 없어진 학교는 오클랜… 더보기

길거리에서 큰 볼일 보던 중 영상에 딱 잡힌 프리덤 여성 캠퍼

댓글 0 | 조회 8,576 | 2017.03.14
이른바 ‘프리덤 캠퍼(freedom camper)’로 보이는 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큰 볼일(?)을 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경찰까지 직접 나서서 … 더보기

남 도우려 얼음장 바닷물로 뛰어든 의로운 낚시꾼

댓글 0 | 조회 1,025 | 2017.03.14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에 잠긴 차에서 여행객의 여권과 짐을 꺼내준 30대 남성의 미담이 언론에 소개됐다. 미담의 주인공은 매트 이턴(Matt… 더보기

배와 충돌한 것 같은 범고래 사체, 오클랜드 해안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3,521 | 2017.03.14
선박과 부딪히는 바람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범고래(orca) 사체가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발견됐다. 3월 13일(월)에 화티푸(Whatipu) 해안으로 떠밀려… 더보기

[총리칼럼] 뉴질랜드를 위한 옳은 선택

댓글 0 | 조회 993 | 2017.03.14
우리 정부는 뉴질랜드가 직면하고 있는 큰 사안들을 다루기 위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들과 더불어, 정부는 올 초 몇개월 동안 더 나은 정책, 수질…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이 되려면? 무료 세미나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3,385 | 2017.03.14
뉴질랜드에서 경찰관은 신뢰받는 직업군 중의 하나이다.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신청하며 경찰관이 되기까지 어떤 …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스타디움 건설에 지원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208 | 2017.03.14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추진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에 대하여 정부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어제 빌 잉글리쉬 총리는 밝혔다.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추진하고… 더보기

45만 달러 가격 원베드룸 다섯 채 아파트, 추첨 통해 분양

댓글 0 | 조회 2,084 | 2017.03.14
오클랜드 지역의 과열된 주택 시장에 따라 저가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이 높게 나타나면서, 45만 달러 가격의 원베드룸 다섯 개 아파트가 추첨을 통하여 분양될… 더보기

오클랜드 하수 약물 검사, 높은 농도 마약 검출

댓글 0 | 조회 1,342 | 2017.03.14
오클랜드 생활 하수에서의 약물 검사에서 상당히 높은 농도의 메탐페타민이 나타나면서, 하수 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 더보기

웰링턴 학생들 크게 증가, 학교 시설 부족

댓글 0 | 조회 792 | 2017.03.14
근래 들어 웰링턴에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여 학교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홀과 도서관을 교실로 전환하기도 하고 한 학교는 카라밴을 교실로 사용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중간가격 2월동안 $5,000 하락

댓글 0 | 조회 1,378 | 2017.03.14
REINZ 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평균가는 전달보다 0.3% 상승하였고 전년도보다는 14.1% 상승한 $495,000였다.전국적으로 주택 매물은 … 더보기

닭장 생산 달걀, 방목 닭 계란으로 속인 업자 단속

댓글 0 | 조회 1,218 | 2017.03.14
Countdown에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free range 달걀로 속이고 납품해온 회사가 단속되었다.Palace Poultry의 달걀은 대부분 닭장에서 생산된… 더보기

웰링턴 수돗물 “하루 100만 리터씩 도중에 사라진다”

댓글 0 | 조회 1,152 | 2017.03.13
지진으로 인해 크게 손상된 수도관 때문에 웰링턴에서 엄청난 양의 수돗물이 도중에 사라지고 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나온 시의 관련 자료에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