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펭귄의 수도가 되고 있지만, 국내 환경 보호 단체들은 펭귄이 큰 위험에 처해 있어 특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Forest & Birds 협회는 정부 차원에서 펭귄 복구 단체를 구성하여, 보호새인 키위와 같은 수준으로 남극성 펭귄을 보호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열 여덟 종의 펭귄이 서식하고 있는데. 열 종은 전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태이고, 열 여덟 종 중 여섯 종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섯 종 역시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Yellow eyed 펭귄은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 귀한 종류로 뉴질랜드에만 천 7백 쌍이 살고 있는데, 최근 3년 동안 그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각종 보호 단체들은 세계적으로 자연 보호 단체들과 함께 펭귄 보호 캠페인에 뉴질랜드도 정부 차원에서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