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지역의 샴페인과 그리이스의 페타 치즈처럼 뉴질랜드하면 마누카 꿀이라는 대명사가 붙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어제 마누카 꿀에 대하여 과학적인 정의를 밝히며, 이를 통하여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마누카 꿀의 진품성을 보증하여 수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로 외국의 관리 기관 또는 소비자들은 진품의 뉴질랜드 마누카 꿀을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진품 보증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고급 시장을 겨냥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년이 넘는 기간동안 기초 산업부는 16개 국가로부터 20여 가지 종류의 꿀, 8백개가 넘는 제품들을 비교 분석하여 뉴질랜드 마누카 꿀만의 과학적으로 독특한 기준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안전부의 대이비드 베넷 장관은 그 동안의 연구 노력과 결과를 치하하며, 이를 통하여 마누카 꿀 하면 뉴질랜드를 연상하게 하는 대명사와 함께 그 품질도 보장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