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일요일인 4월 16일, 일부 상점들이 합법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방 의회에서 허용했다.
이는 작년 말 통과된 새로운 법안에 의한 것으로 각 지역의 상점들 중 그들이 문을 열기를 원한다면 영업을 할 수 있다.
Small Business Jacqui Dean 장관은 전국 카운실의 약 3분의 1은 부활절 일요일에 영업하기를 원하는 업소는 이를 허용하는 정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와이타키 국회의원은 많은 오타고와 남섬의 소매상들이 처음으로 부활절 일요일에 합법적으로 문을 열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라고 말했다.
그는 와나카와 같은 관광지에서 특히 수년간 부활절에 영업을 하지 못해 좌절감을 겪은 소매상들에게 기쁜 소식으로 다가갔다고 말했다.
로토루아 소매상들 또한, 부활절 일요일에 영업하는 것에 반가움을 표했다고 지역 신문인 로토루아 데일리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Retail New Zealand는 전국의 25개 카운실에서 부활절 일요일 영업을 허용하는 정책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Retail New Zealand대변인 그레그 하포드씨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과 같은 대도시는 공식적으로 부활절 일요일 영업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많은 소매상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Briscoes Group 은 퀸즈타운, 타우포, 로토루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모든 상점들은 부활절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