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과 산모들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산파들이 더욱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Maternal Care Action Group 은 산파들이 지식과 임상수행능력 사이의 간격이 넒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를 들어 정부의 지원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63%의 여성들이 임신중 우울증 증상을 겪었으나 이중 3분의 2 이상이 출산 후에야 진단을 받은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원들은 진단이 지연되는 것은 산파들이 이상징후를 식별하는 능력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aternal Care Action Group 의 크리스티나 패터슨씨는 산파들이 산모들을 도와주기 꺼려하는것이 아니라, 지식이 부족해서라고 말했다.
AUT 조산학과의 님샤 월러씨는 정신건강은 교육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다루어지고 있으나 지원서비스가 개선되야 한다고 언급했다.
Maternal Care Action Group 은 출산전후 우울증에 대한 관리와 산파들의 개선된 트레이닝을 위한 재정지원과 관련해 정부에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