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의 이민법 강화 이후 추방된 거주자 중 뉴질랜드인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호주 커먼웰스 옴부즈맨은 뉴질랜드인을 포함한 비시민권자들이 추방되기 전에 구금되어 있었던 점을 주목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호주 정부가 취소시킨 비시민권자의 비자는 총 1219건이었으며 그 가운데 뉴질랜드인은 697건이었다.
옴부즈맨은 이들의 비자 취소가 재검토되는 과정에서도 거주지에서 떠나 불법이민자 수용센터에 구금되기 때문에 가족과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호주 내에 가족이 있는 거주자의 경우 잠적할 가능이 적으므로 적절한 비자를 주어 불법이민자 수용센터에서 방면하는 방안을 이민성과 다민족부처에 제안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