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자들로 인한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키위들이 늘어나고 있어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운전자의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지난 월요일에는 63세의 미국인이 넬슨 지역에서 3중 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네이피어와 타우포 사이 도로에서 중국인 운전자와의 충돌로 아들을 잃은 부모는 외국인 운전자들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는 그저 방관만 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아들의 어머니는 지난 달 국회에 제출할 탄원서에 이미 거의 9천 명의 지지자들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 탄원서에는 뉴질랜드에 3개월 이상 머무를 경우 외국인들도 풀라이센스를 취득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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