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추진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에 대하여 정부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어제 빌 잉글리쉬 총리는 밝혔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스타디움 건설의 타산성 계산이 진행 중으로, 스타디움의 건설에 10억 달러 이상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제 잉글리쉬 총리는 스타디움 건설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으며, 정부의 우선 순위는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단지 확보를 위한 사회 간접 시설 확충에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카운실과도 이미 충분히 협의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잉글리쉬 총리는 어제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와 같이 밝혔으며, 정부의 우선 순위는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접 시설의 확보에 집중되어 있다고 인프라 스트럭쳐 자금에만 지원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스타디움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