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통과 꿀 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대부분의 경우 갱단이 연루되었다고 추정하며 범죄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신고된 절도 건은 약 400건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대부분 Northland, Auckland, Whanganui, Manawatu 지역이다.
경찰은 마누카 꿀 가격의 상승과 절도의 증가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오클랜드의 경우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꿀이 도난 당하고 있으며 Northland 지역에서는 꿀벌과 벌집 절도가 높다.
Northland 에서는 작년에 500개가 넘는 벌통을 도둑맞았다.
ApicultureNZ는 꿀 도둑의 기승으로 양봉업자의 타격이 크다며 이전의 범죄가 개별적이었던데 반해 넓은 지역의대규모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마누카꿀의 가격상승으로 인해 양봉업계는 범죄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전국에는 5년전보다 2배로 증가한 약 800,000개의 등록된 벌통이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programmes/select-programmes/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