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이 오클랜드보다 주택 가격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주택 구입이 어려운 지역으로 한 조사에서 알려졌다.
최근의 매시 대학교 주택 구입 가능성 조사인 Home Affordability Report에서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이 지역의 주택 구입 가능성이 8.2% 더 악화되어, 뉴질랜드 전국 평균 구입 가능성의 6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섬의 이 지역은 퀸스타운을 포함하여 와나카, 크롬웰, 알렉산드라 등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광과 주택 공급 부족, 고급 생활 수준, 투자 등의 사유로 과거부터 주택 구입 가능성이 낮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주택 구입 가능성은 주택 가격과 이자율, 임금 수준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최근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구입 가능성은 매매 평균 가격이 5만 2천 달러 정도 하락하면서, 약 7.5% 개선되었으나, 센트럴 오타고 호수 지역은 평균 임금의 14배가 넘는 수준으로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